Stars in our Hearts copyright Tomoyo Ihaya 2024
Gwangju - May 1980
My 'tree' sister, Ms. Park Yanghee, witnessed Gwangju Democratic uprising in 1980
and protests for democracy lead by students after against the dictatorship government,
She lost some friends in protests.
Every May since 2020, I message her and friends in Korea with a new drawing for Gwangju.
I drew thinking lost lives living among stars sending love to their loved ones on the earth.
.
She replied:
'I can not say good bye to the May Gwangju.
Friends have gone but ( they stay )with me in my heart now forever'
So in her heart, many starts are shining.
And she keeps singing for them and for peace, freedom and love.
Namu( Tree) unni (big sister) singing with Sang-rog oppa(big brother)'s piano.
"Songs in May' in Gwangju
'오월의 광주와 작별할 수 없다.
그들은 갔다.
하지만 지금은 나와 함께 영원히 있다‘
이 그림을 보고 박양희씨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돌아가신 동지들께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그들은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 있을 테니까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1980년 한국 광주에서 독재정권의 군대가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과 시민을 무참히 진압한 ’광주사건‘과 그 이후 학생운동의 폭풍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그때부터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이 그림은 희생된 사람들이 별이 되어 항상 지상에 사는 동지를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로 그렸는데, 그녀는 이 그림이 이별의 의미가 아니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마음에도, 동지를 잃고 아직도 슬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많은 별이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때 광주에는 없었지만 2018년 인연으로 광주 땅을 따라 희생자 묘지에 가서 이야기를 듣고 5월이 되면 슬픔에 휩싸여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 후 매년 5월이면 신록의 광주를 그리워하며 한 폭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この絵を見てヤンヒー姐さんは、「(1980年の)5月の光州と亡くなった同志にさよならは言わない。彼らは私の胸に永遠に生きているから」と書いてきました。彼女は、韓国の光州で民主化と求める学生と市民が一体となり大規模なデモを起こし、独裁政権の軍隊に無残に鎮圧された「光州事件」とその後の学生運動の嵐の中を生き抜いた人です。その時からずっと歌を歌っています。
私は犠牲になった人たちが星になって、いつも地上に生きている同志を見守っているというイメージで描いたのですが、彼女がそう言ったときお別れの絵に見えたのだと感じました。だから空から降ってきて地上の同志の胸にやどっている星を描きたしました。彼女の心にも同志を失って未だ悲しみを抱えながら生きている人たちの心にも星がたくさん宿って輝いているのです。
私はその時の光州にはいなかったけど、2018年縁あって光州の地をおとづれて、犠牲者の墓地に参り、話を聞き、5月になると悲しみに包まれ酒を飲み歌を歌う人たちと時間を共にしました。それ以来毎年5月になると新緑の光州が浮かんできて、心がざわざわします。その実体験の苦しみや悲しみに自分の共感度は及ばないことは認識しつつ、5月に一枚絵を描くようになりました。
Gwangju Diary
Tomoyo Ihaya 2019 ( Copyright Tomoyo Ihaya 2024)